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012년 집배원 연도대상’ 수상자에 서울강북우체국 최덕보(52·사진) 집배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집배원은 척추기형 4급 장애를 안고있으면서도 하루 2000여 통의 우편물 배달은 물론, 지역 독거 노인을 살피고 주말을 이용해 청소·목욕·집수리 등을 해왔다. 금상에는 박주엽(군포)·김향삼(목포) 집배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012년 집배원 연도대상’ 수상자에 서울강북우체국 최덕보(52·사진) 집배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집배원은 척추기형 4급 장애를 안고있으면서도 하루 2000여 통의 우편물 배달은 물론, 지역 독거 노인을 살피고 주말을 이용해 청소·목욕·집수리 등을 해왔다. 금상에는 박주엽(군포)·김향삼(목포) 집배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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