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류·농기구·화공약품 등 4백 품목 수입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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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입자유화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현행 무역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온 상공부는 일 단계로 오는 3월 15일까지 3백65개 금수 품목 중 80여 개 품목(20%) 및 불 표시 품목 중 3백 내지 4백개 품목의 수입을 개방키로 대체적인 결론을 내렸다. 신규로 수입이 개방될 품목은 ▲금수품 중국산이 가능하더라도 사치성을 띠지 않은 방모사·소모사·모직물 등 섬유류 및 기계·농기구·변압기 ▲불 표시 품목 중 사전승인 실적이 있는 각종 화공 약품 및 기계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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