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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정상 회담 두 차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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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1면

외무부는 9일 오는 3월 2일 내한하는 「뤼프케」 서독 대통령 부처의 체한 일정과 수행원 59명(수행기자 24명 포함)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한스·유르겐·비슈뉴스키」 경제협력상 등 14명의 공식 수행원과 21명의 비공식 수행원을 대동하고 특별전용기 편으로 오는 「뤼프케」 대통령은 3월 6일까지 5일간 우리 나라에 머무르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뤼프케」 대통령의 체한 일정과 주요 수행원은 다음과 같다.
◇체한 일정
▲3월 2일=하오 4시 김포공항 착 내한, 영빈관에 투숙, 하오 7시 30분 박 대통령 예방
▲3일=상오 국립묘지 참배, 육사 시찰, 낮 12시 30분 정 총리 주최 오찬, 하오 2시 25분 이효상 국회의장 방문, 하오 6시 30분 박 대통령 주최 「리셉션」, 하오 9시 5분 한국 민속예술제 참관(시민회관)
▲4일=부산 시찰(우천시는 덕수궁·비원·수원 농촌진흥청 시찰)
▲5일=상오 10시 「미사」참배, 11시 20분 「크리스천·아카데미」(수유리 소재) 방문, 하오 5시 주한서독 대사관 주최 「리셉션」(영빈관), 하오 8시「뤼프케」대통령 주최 만찬(조선호텔) ▲6일=상오 9시 35분 박 대통령 예방(이한 인사), 11시 이한
◇주요수행원
▲「한스·유르겐·비슈뉴스키」 경제협력상 ▲「칼·폰·하세」 연방 공보차장 ▲「헤르만·마이어·린덴버그」 외무성 제1정치국장 ▲「뤼트폴트·베르츠」 외무성 문화국장 ▲「노르비트·베르거」 외무성 통상개발국장 ▲「한스·슈바르츠만」 의전장 ▲「헤르만·쉐르브로크」 대통령 수석비서관 ▲「헬무트·뮐러」 대통령 의전 담당관 ▲「에리크·레더솨이트」 대통령 공보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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