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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단신] 천안서북소방서, 119 UCC 공모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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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천안서북소방서, 119 UCC 공모전

천안서북소방서가 제2회 119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치원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UCC 공모전은 개인, 단체 등 부문별로 접수 가능하며 소방안전과 관련된 5분 이내 분량의 UCC면 된다. 접수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이며 CD 및 메모리스틱의 형태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실시한다. 최우수상 4개 팀에 대해서는 교육기술과학부장관상 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CD를 제작해 각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천안서북소방서 041-360-0323

4월 27일 천안시민체육대회 열린다

제50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60만 천안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시내 6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화합하는 ‘화합체전’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 ‘경제체전’ ▶완벽한 준비를 통한 ‘안전체전’ ▶전국제일의 스포츠 도시로 모든 분야에서 ‘클린체전’을 표방하며 정식 종목으로 육상, 테니스, 씨름, 볼링, 줄다리기 등 10개 종목과 5개 번외 경기 등 모두 15개 종목이 열리게 된다.

백석대생, 장애아동과 체육활동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 학생 100여 명은 22~2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장애아동 18명과 함께 체육활동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체장애(휠체어), 시각장애(안대를 한 후 흰지팡이를 이용)가 있는 장애인 체험을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이동의 어려움과 한계점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 주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함께 체험했다. 또 청각장애학생들이 수화를 가르치고 수화로 대화를 나누면서 장애인과 학생들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산, ‘참전유공자수당’ 연령 제한 폐지

아산시가 전쟁참여 유공자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관내 300여 명의 참전유공자들이 추가적으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만65세 이상의 한국전쟁과 월남전참전유공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해왔다. 금번 개정된 조례는 지난 15일자로 공포됐으며, 지급대상자들에게 신청 안내 및 접수를 하고 있다. 대상 신청자는 국가유공자증(참전유공자 확인 가능), 통장 등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수당은 월 10만원이다.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매월 20일에 지급한다.

동남구 보건소, 암 예방 캠페인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21일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제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날 암 예방 캠페인에서 단국대학교병원은 40세 이상 시민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간암에 대한 암표지자검사와 암 예방 및 암 환자를 위한 영양 상담을 실시했다. 또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이날 5대암 질환 관련 보드를 전시하는 등 암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6월 5일까지 부정·불량식품 집중 단속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최근 아산시청 자치행정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간담회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합동 단속을 통한 아산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통 부재로 어려웠던 단속과정에 대해 향후 핫라인을 구축해 상시 연계 및 합동단속 일정을 조정했다. 아산경찰서는 올해 6월 5일까지 100일간 집중단속기간을 정해 위해 식품 수입·제조·유통,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원천차단하고 적발 시 행정 처분하기로 했다.

청수지구 천안법조 프라자 분양

천안법조프라자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분양에 나섰다. 천안 동남부권의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청수지구에 조성되는 종합행정타운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정적인 배후상권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있고 한양수자인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있어 수익상가가 갖춰야 할 최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지상8층 규모로 건립되며 우리은행 입점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문의 이병주부장 010-4564-1951

동남구 청수동 490번지

농작물 황사피해 사전 대비 당부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저온현상과 황사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봄철 황사 현상은 지난 1973년 이후 연중 발생일이 최대 5.3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에 따른 저온현상 발생빈도도 잦다. 축사 및 하우스 작물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아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예보 땐 수막시설, 관수시설 등 시설점검 및 보온재를 감아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며 “피해가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3일간 가리고 서서히 햇빛을 받게한 후 요소 0.2%액을 엽면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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