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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GS칼텍스에 2연승 … 첫 통합우승 1승 남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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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창단 첫 통합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기업은행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 2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기업은행은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앞으로 남은 세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면 창단 2년 만에 첫 통합우승을 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막강 삼각편대’인 알레시아(31점)·박정아(21점)·김희진(11점)이 6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차전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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