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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에도 화살|주은래 화형 요구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6일UPI동양】중공의 홍위대는 관영 신화사 통신을 비난했다고 6일 밤 소련의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홍콩」의 신문보도에 의하면 홍위병들은 모 광주시의 모든 당 선전기관을 접수했다 한다.
【북평6일AFP급전합동】북평의 천안문 광장에 마련돼 있는 사열대 위에 6일 중공 수상인『주은래를 산채로 불태워 죽여라』고 쓴 엄청나게 큰 「플래카드」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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