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팝페라 가수 사피나 내한공연 취소

중앙일보

입력

이탈리아 출신의 팝페라 가수 알레산드로 사피나(36) 가 건강 문제로 다음달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첫 내한공연을 취소했다.

공연 주최사인 CMI 관계자는 28일 "사피나가 건강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으나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피나는 지난해 5월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말에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9.11 테러의 여파로 공연이 무산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