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박경완과 2억8천만원에 재계약 外

중앙일보

입력

0...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28일 포수 박경완과 지난해 연봉(2억3천만원)보다 21.7% 오른 2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박경완은 지난해 130경기에 출장, 타율 0.257에 81타점을 기록했고 국내 프로야구 사상 포수로는 처음으로 `20-20클럽'(24홈런, 21도루)에 가입했다.

0...SK 와이번스는 지난해말 삼성에서 데려온 정경배와 9천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선수(43명) 가운데 39명과 재계약을 마쳐 조규제, 조웅천, 채종범, 안재만 등 4명만 미계약자로 남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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