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 최대「타이틀」 제2기 왕위전

중앙일보사는 22일부터 한국기원과 함께 제2기 바둑왕위전을 개최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기회최고의 「타이틀」인 이 행사는 총 경비 1백50만원, 현역기사 41명 전원이 출전하는 호화로운 기전입니다.
특히 창설 한돌을 맞은 제2기부터는 상금과 대국료도 가중되었고 「왕위」결정도 전 대국은 국내에선 처음인 7번 승회 「빅게임」을 벌입니다. 제1기 못지 않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대국일정>
▲제1차 예선전=12월22일∼25일
▲제2차 예선전=12월26일∼28일
▲이후의 대국은 점차적으로 진행함.
▲기보게재=67년1월5일부터. 강평기사 김수영 사우.

<시상>
왕위=상장·상패 및 상금 150,000원
준우승=상장 및 상금 50,000원
주최·중앙일보사
주관·한국기원
후원·동양라디오·동양텔리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