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서 금메달 5개 은 3 동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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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본사특별취재반】종합성적2위를 목표로 하여 제5회 아세아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17일 저녁 「복싱」5체급에 우승, 3체급에 준우승을 차지한데 뒤이어 역도「미들」급과 여자탁구단체전 역시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금7, 은11, 동15 도합 33개의 「메달」로 중간성적 2위에 뛰어 올랐다.
8체급결승에 진출한 「복싱」은 손영찬(플라이급) 김성은(페더급) 박귀일(웰터급) 이홍만(라이트·미들급) 김덕팔(라이트·헤비급) 5명 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서상형(라이트·플라이급) 이문웅(라이트급) 이금택(미들급) 세 선수는 아깝게 은「메달」에서 굳었다.
또한 역도 「미들」급 이춘식 선수는 422·5「킬로」를 들어 「아시아」대회신기록을 수립, 은「메달」을 얻었고 탁구여자 단체전에서 은, 남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따라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16일 한국은 금5, 은5, 동2, 한꺼번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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