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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갱년기 여성 건기식 백수오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동아 백수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수오에 속단, 당귀을 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상효과도 인정받았다. 12주 간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여성 삶의 질을 평가하는 10가지 갱년기 증상(안명홍조, 어지럼증, 불면증, 피로감, 관절통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특허가 등록되어 있어 믿을 수 있는 성분"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고 히알루론산, 생선콜라겐, 코엔자임Q10, 클로렐라 분말, 알로에겔 농축액 분말, 식물성 혼합추출물(칡, 솔잎, 민들레, 뽕잎 등 총 18개 식물성 성분 함유)이 부성분으로 들어 있어 하루 두 번 2캡슐씩 복용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 증진과 함께 피부 건강,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다 국내 최초로 식물유래 카라기난을 사용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적용, 장기간 보관에도 캡슐끼리 들러붙지 않고 고온에서도 안정해 보관이 용이하다. 제품은 6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돼 있다. 1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갱년기 장애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를 완화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질병들처럼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과 함께 건강식품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동아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은 폐경 전후로 난소 기능이 약해지면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이 시기에는 안면홍조, 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체 기능 저하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돼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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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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