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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에 「얌체도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6일 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조현수(23·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조는 지난 14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소재 삼영국민학교 4학년3반부터 6반까지의 3개 교실에 들어가 어린이들이 모아논 파월장병위문품인 장갑, 비누, 칫솔, 치약 등 시가 2천원어치를 훔쳐내 남대문시장에서 팔려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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