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서울중부경찰서

청소원 또 역사

5일 상오 6시45분쯤 서울 쌍림동4 광희고가도로 위에서 청소하던 서울 중구청소속 청소원 배두원씨(28)가 서울7노6005 봉고차(운전사 이형희·25)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형제복지원 시서 인수|부산시원생 2백여명 귀가조치

【숲산=임시취재반】부산시는4일 형제복지원을 시에서 인수,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원장등 운영진들이 모두 구속됐고 이들이 복역한 뒤 출소한다해

7일 명동일대 봉쇄

「명동성당 박종철군 범국민추도대회」봉쇄방침을 세운 경찰은 대회당일인 7일 명동성당을 중심한 명동일대를 상오8시∼하오5시까지 봉쇄, 일반인· 일반차량 통행을 막기로 했다. 또 야당원

민통련 또 수색

서울중부경찰서는 20일 상오 11시부터 1시간동안 서울장충동 1가 56의12 분도빌딩405호 민통련본부사무실을 수색, 지난 8월 31일 발행된「민통련 구속자 소식」등 유인물 10여

산소절단기로 철문부수고 진입|경찰 5백명 동원…저항안해 충돌없어

경찰의 민통련 사무실 폐쇄는 예상했던 일인 때문인지 대기하고 있던 간부들과 별다른 층돌 없이 1시간30분만에 모두 끝났다. 경찰은 11일 밤 영장을 발부받은 즉시 집행하지 않고 7

민통련에 해산 명령

재야 단체인 「민주·통일 민중 운동 연합」의장 문익환 목사·「민통련」)에 경찰의 해산 명령이 내려졌다. 치안 본부는 8일 재야 단체인 민통련 중앙 본부와 서울·강원·경북·경남 등

재야단체·인쇄소등 수색

서울시경은 14일 하오 서울 인의동 신민당 중앙당사에서 열릴 예정인 「고문·성고문·용공조작 범국민 폭로대회」를 불법집회로 간주, 옥내집회를 허용하되 옥외집회는 법력을 동원, 저지키

뒤늦게 군중숫자늘려

○…지난19일 명동성당에서의 「성고문·용공조작 범국민폭로대회」를 실력으로 사전저지했던 서울중부경찰서는 당시 이 집회에 참가하려던 신민당지도부와 의원·시민들이 최루탄세례에 곤욕을 치

▲김성철씨(6·7대 국회의원)상배=5일 상오 1시 50분 장녀 3동 대명 연립주택 6동 102호, 영결미사 7일 상오 10시 천주교 답십리 성당, (213)4421 ▲이귀호씨(코리

명동성당 청년협 시위

명동천주교회청년단체 연합회(명청련) 회원 13명은 20일 상오9시30분부터 서울중부경찰서앞에서 지난18일 광주사태희생자추모미사를 벌이다 연행된 회원 68명의 석방과 폭력경찰처벌등을

이발소 퇴폐행위 윤락행위만 처벌|서울형사지법 판결

이발소내에서 퇴폐행위가 있었더라도 윤락행위가 아닌한 업주나 면도사를 형사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사회적으로 물의가 됐던 이발소의 퇴폐행위에 대해 경찰이 윤락행위 등

택시에화염병·신나싣고진입

서울대 급진과격운동권학생들의 의대도서관점거농성기도가 있었던 27일 서울대의대와 관악캠퍼스주변은 팽팽한 긴장에 휩싸였다. 학생들의 움직임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경찰과 학교측은 이날

민정연수원 농성학생 항소포기에 씁쓸한 표정

실익과는 거리멀어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농성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판결을 받은 학생 82명중 74명이 항소를 포기하는 전례없는 사태에 검찰관계자들은 적잖이 놀라는표정. 이 사건은

문익환 목사 연행

서울중부경찰서는 29일 하오8시30분쯤 민통련 의장 문익환목사(67)를 서울도봉구수유동527의30 자택에서 연행, 조사중이다. 문목사는 현재 형집행정지상태에서 개헌관계 유인물을 제

민정당연수원 농성학생

민정당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0일하오 농성학생 1백91명을 모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현존건조울 방화혐의등으로 구속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학생들

즉심서 형사입건 명령|민통련 간부2명 대상

서울형사지법 조재연 판사는 23일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민생위원장 이부형씨(42)와 회원 오경렬씨(32) 등 2명에 대한 경범죄처벌법위반(허위사실유포) 즉결재판에서 이들에게 구류를

경찰 9개 대학 수색 스케치|수배중인 학생은 대부분 놓쳐

○…고대에는 이순일 성북서장의 지휘로 승용차 1대, 버스2대, 봉고차1대, 트럭1대 등 5대의 차량에 사복경찰 20명, 사복전경 50명 등 70명이 나눠 타고 정문에 도착, 조창

가족계획협 구간사가 6개윌 조산아를 버려

○…서울중부경찰서는 19일 부인이 6개월만에 아기를 낳자 병원쓰레기장에 내다버린 대한 가족계획협회 도봉구간사 이재삼씨 (19·서울 장안동 시영 아파트 다동207호)를 영아유기 혐의

다급한 즉석선심에 고발·실랑이|화제 풍성한 전국투표소 이모저모

○…대검은 투표가 시작된 상오7시부터 개표가 끝날때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공안1과사무실에 실치된 상황실에는 가로2m, 세로3m짜리 대형상황판을 준비해놓고 중앙선관위와 각 지

신민주전선 호의 경찰 1만부 압수

서울중부경찰서는 5일 상오7시쯤 서울 인현동 1가 139 대양인쇄소에서 김대중씨 귀국환영 유인물인 「신민주전선」호의 1만 부를 압수했다. 이 유인물은 4일 밤 인쇄하청업자가 의뢰한

시위 대학생 39명 즉심에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명동성당에서 월례강좌를 마친 뒤 지난달 30일 밤부터 31일 상오까지 대통렁방일반대시위를 벌인 최경욱군 (22ㆍ 숭전대전기공학과4년) 등 대학생 39명을 즉

가톨릭 청년회원|8백명 가두시위

서울명동성당 청년단체연합회를 비롯한 10개 종교, 학생 단체회원 8백여명은 30일하오7시부터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열린 월례강좌에 참석한뒤 대통령방일반대등 구호를 외치며 성당구내에서

범인 신부사칭한듯

서울명동성당 여자암달러상피살사건수사본부(본부장 최재삼 서울중부경찰서장)는 17일 범인이 천주교신부나 신자를 사칭, 1주일이상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행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범

현금 인출카드 사문서위조 적용

은행에서 사인카드를 위조, 현급자동지급기에서 돈을 빼낸 컴퓨터범죄에 사무서위조및 동행사·절도죄가 적용됐다. 서울지검차방근검사는 17일 서울신탁은행 현금자동지급기에서 돈을 빼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