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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주보건소 대학교 돌며 결핵 검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전주시보건소가 결핵환자 치료를 위해 ‘원스톱 이동검진’ 서비스에 나선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등으로 최근 20대에서 결핵발생률이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서비스는 전북대를 비롯해 비전대·기전대·예수대·전주대·전주교대 등 6개 대학을 돌면서 3~11월 중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에서 2차 검진을 한다. 결핵으로 판정된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해 무료로 진료 및 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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