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장관파면 대일대책강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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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한당 김수한 대변인은 16일 상오 김귀하 선수를 강제 북송케 한 일본정부의 가증하고도 비인도적인 만행은 정부의 단순한 의례적 항의만으로써는 처리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고 주장하고 정부는 현지 영사는 물론 외무부장관을 즉각 파면할 것과 일본정부에 대해 전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대일외교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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