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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정의도옹 광복회동지장 엄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0일 상오10시 애국지사 고 정의도 선생 장의식이 광복회동지장으로 서울 마포구 대흥동20의52 선생자택에서 유족을 비롯해, 이갑성 광복회장 등 옛 광복동지들이 모여 애도하는 가운데 엄수됐다.
선생은 향년 76세를 일기로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 정의도 선생은 황해도 출신으로 이완용 암살사건에 가담. 투옥된바 있고 임시정부 문서배포, 군자금모집 등으로 체포되어 4년 징역형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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