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월남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고 특히 월남농촌의 지지를 얻기 위해 1천3백6명의 평화봉사단을 파월, 월남의 사회개혁과 농촌재건에 적극 참여키로 최종방침을 세웠다.
정부가 마련한 월남평정계획 지원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월남민생안정 계획지원▲피난민정착=①정착사업 지도자 3백 명 파유②모자원 5개소 설치(15명)③부랑아수용소 5개소(15명)▲자립근로사업=①농기구 12종 67개②농업자재③가내수공업기재⊙재봉기 20만대⑤면직기 6백대⑥견직기 1천대(이상 66∼71년 2천8백75만 달러)▲민생안정을 위한 협력=①농업기술단원 2백1명 파견(1년간 체월)②농·수·임업 등 기술자 6백80명 초청훈련③직업보도소 22개소 설치(66명)④불구자 재활시설 1개소 설치(10명)
◇문화교류를 통한 지원▲월남교원 1백 명 학생 1백 명 초청훈련(1년간 체한)▲교원 80명 파유(1년)▲학교설립(한국인 재단으로 직업학교 설립)▲태권도교관 50명 파유(l년)▲교과서 및 교재공급=ⓛ초등6백만 부②중·고등 2백50만 부⑧과학 및 시청각교재 9백 종
◇신생활계획 지원▲신생활 촌의 촌장 30명 지방행정간부 50명 경찰간부 20명 초청▲조립주택 1만 호 건립▲학교·병원 등 공공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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