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에 특정 외래품 2백여 점 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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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반도조선아케이드를 급습, 1백35호 점포(주인 김정애·38·충무로4가158)등 83개 점포에서 2백3l점의 외래품(시가 56만5천 원 상당)을 압수, 세관에 이첩했다.
외래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 반도조선아케이드에서는 그 동안 외래품에 국산「라벨」을 붙이거나 국산품에 국적불명의「라벨」을 붙여 고객을 속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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