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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금까지 국세청이 12억원으로 추정해오던 28개 주한일상에 대한 법인소득세가 추정 액의 3분의 1인 4억원 선으로 결정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지난 9월초 이락선 국세청장은 3개월 동안에 걸친 당국의 정밀조사에서 65년 1월 1일부터 66년 9월 30일까지의 일상영업활동에 대한 과세총액이 15억원으로 포착되었다고 밝힌바 있으나 그후 일본정부를 통한 주한일상들의 끈덕진 감세 공작에 부딪쳐 2일 현재 국세청은 법인 영업세 3억원 밖에 거둬들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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