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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선임예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우리나라 불교계의 상징으로 2백만 신도로부터 추앙을 받게 될 대한불교 조계종종정이 제14회 종회회의 마지막 회기인 30일 뽑힌다.
지난 10월15일 밀양 표충사에서 입적한 이효봉스님의 후임으로 선임될 종정은 ①60세 이상. ②승려생활 35년 이상 ③비구승 ④법계가 대종 사라야 하는데 29일 정통한 불교소식통에 의하면 올해 80세인 충남 예산 징혜사주지 최혜암스님이 가장 유력시 되고있다.
조계사에서 열린 이 회의는 임기가 만료된 이청담스님의 후임으로 종회의장에 박벽안스님을 28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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