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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억여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25개 정부투자기관 중 일부 업무활동의 변동 등으로 예산개편이 불가피하게된 한은 등 10개 기관에 대해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워 각의에 상정했다.
총 추가수익 47억7천7백만 원에 추가비용 50억5천2백만 원으로 순적자 2억7천5백만 원을 계상한 이 제2회 추경예산안은 ①선박인수지연으로 업무활동이 저조한 수산개발공사의 예산규모삭감을 비롯하여 전차사업수입감소를 반영한 한국전력, 그밖에 국민은행, 한국은행 등 4개기관에서 연설을 계상한 반면 ②국제시세앙 등으로 사업량이 커진 대한중석, 국내선 여객운임수입이 준 대신 국제선과 전세수입으로 수입이 증가된 대한항공, 그밖에 대한철광, 손 해재보험공사, 조폐공사 등 5개 기관이 수익을 내고 ③무역진흥공사만은 해외전시사업, 홍보활동, 수출대행 등 증가되는 업무를 국고보조로 전액 충당하고자 각각 편성되었다.
2회 추경예산안에 계상된 기관별 순 손실과 수익증가에 따른 추경액은 다음과 같다.(단위 백만 원=(-)표시는 손실)▲한은(-)345 ▲국민은(-)97 ▲조폐공사156 ▲손재보10 ▲수산개발(-)1,219 ▲한전(-)314 ▲무역진흥0 ▲대한철광36 ▲대한중석686 ▲대한항공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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