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최근 실시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1.4대 1, 최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청약성적이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4만1000여 ㎡의 대지면적에 전용 84㎡ A, B형 737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생태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GX룸, 북카페, 학습실, 키즈룸, 문고 등을 갖춘다.
이 단지는 친인척이 방문할 경우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4개의 침실을 갖춘다. 단지 중심부 주변에 다양한 수목을 조성하고 대형수목을 식재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자연적인 쉼터, 조형파고라(예정)가 설치된 동심원 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또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꽃나무(관목·초화류 등), 허브류 등을 심어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많은 가구에서 낙동강과 남해 조망이 가능하고 계약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 최저 730만원부터다(기준층 800만원). 분양 문의 1688-0222.
최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