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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곡 3만석 방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5일 냉해 및 풍수해 등 재해 농가 5천5백 가구에 대해 11월부터 8개월 동안 4천2백 「톤」(2만9천2백석)의 양곡을 방출하는 구호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특히 냉해가 가장 심했던 강원도 고성·강릉·명주 등 5개군에서 70% 이상의 농작물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농지세 면제와 외상 비료 대금의 회수 연기, 그리고 농사 자금 및 토조 수리세의 납부 연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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