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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백지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속보=수표동 철물점 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부 경찰서는 사건이일어난지 11일째가되는 29일에도 갈팡질팡하고만 있을뿐 수사에 헛점을 드러내고있다.
경찰은 지난26일 이미 절도죄로 구속한 최재성(39·인쇄공)의 자백을 받아 범인으로 단정까지했으나 그다음날 최가 자백을 뒤집자경찰은 그반증을내세우지못해엉거주춤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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