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독 불구코 워커·힐시찰

○…6일동안에 월남·「홍콩」을거쳐「마닐라」정상회담에 참석하고 돌아온 박대통령은 강행군여행에 여독도 풀사이없이 28일 박종규경호실장만 대동하고「존슨」대통령의숙소로 쓰일「워커힐」의「에머럴드」관의 준비현황을 시찰.
박대통령은 장기영「존슨」대통령영접위원회위윈장, 김현옥서울시장, 김일환관광공사총재등으로부터「워커힐」의 준비현황을설명들은다음『「존슨」대통령일행이 편히 쉴수있도록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브리핑」을듣고 나오는길에「에머럴드」관앞에 깔린 붉은「카피트」를본 박대통령은『이「카피트」는 행사가 끝난다음 어떻게 쓸예정이냐』고 김일환관광공사총재에게 질문.
김총재가『장준비위원장이 주신것이니까 행사가끝나면 경제기획원창고에보관해야합니다』라고 대답했을때 박대통령은『그렇게 하지말고 깨끗하게단장해서 그대로깔아두고이곳을찾는 손님들에게 음식값을 약간 올려 받도록하라』고 외화획득방법을 제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