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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서 마비성 패류독소 검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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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진해만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6일 발표했다. 검출 해역은 부산시 가덕도와 창원시 진해구 명동, 마산시 합포구 덕동,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등 진해만 동부 일부 해역이다. 진주담치에서는 100g당 42~69㎍ 농도의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이 농도는 허용 기준치(100g당 80㎍)에는 못 미치는 안전한 수준이다.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심할 경우 호흡 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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