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서울서 한·일 대표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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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0일 오정근 수산청장은 해태 대일 수출량·시기·일측의 관세 제한 및 한국측의 수출 독점 등의 문젯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순 한·일 해태 생산자 대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 그는 우리 나라 연안의 적정 어획량 조사는 세계은행 (IBRD) 관계자와 제휴,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추정되고 있는 적정량 58만t이 확정되면 일본측 어획 상한량 16만5천「톤」의 인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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