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만여 청중 신한다, 시국 강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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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주=박석종기자】신한당은 16일 하오 3시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약 1만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특정 재벌 밀수규탄시국강연회」를 열었다. 연설에 나선 윤보선 신한당 총재는 『박정권은 상인, 국회의원들과 밀수행위를 하고 지불보증을 남발, 일본에서 물자를 들여와 정치자금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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