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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의약품 국산에 성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원자력연구소화학연구실장 김유선 박사「팀」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방사선의약품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원자력원이 발표했다.
2년동안 미국원자력위원회 및 자매기관인 미국 「아곤」국립연구소와의 기술교환끝에 처음 생산된 방사선의약품은 9종으로서 이미 국립보건원에서 부작용검사에 통과됐고 방사선의약연구소에서의 기초임상실험결과도 성공적이었다.
방사선 의약품이란 약품에 방사능을 띠게하여 환자에게 주사 또는 먹임으로써 정확한 진단 또는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국산방사선의약품9종은 다음과같다.
「히퓨렌」「인혈청단백」「응교단백」「L-타이록신」「네오히드린」「옥소131주사액」「로즈·벵갈」「트라이올레인」「올레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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