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20년 전 모습에 "식은땀 줄줄 흐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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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41·여)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화제라고 뉴스엔이 보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김원희의 20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차광수는 "김원희와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 또 SBS 드라마 ‘장희빈’에서 김원희가 인현황후 역할을, 내가 인현황후의 오빠 민진우 역할을 맡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김원희가 ‘장희빈’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목욕신이었다.

물을 끼얹어 흰 소복이 몸에 달라붙은 김원희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소리치며 환호했다.

김원희는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며 고개를 들지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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