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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단파 이용 묵인|베트공 파괴 견제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3일로이터동화】전자전문지에 의하면 「베트콩」들이 월남에서 미군당국의 묵인아래 미군의 새로운 「마이크로웨이브」(초단파) 통신시설 등 2개 「채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시설은 「사이공」에서 「다낭」에 이르는 지역에 몇「마일」 떨어져 설립된 「안테나」중계탑에 의존하고있으며 이 중계탑은 「베트콩」의 습격이나 「사보타지」를 받게 마련이어서 미군당국은 「베트콩」이 이 시설의 일부를 이용하도록 방임함으로써 중계탑을 파괴하지 않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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