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日축구스타 나카타 프리미어리그 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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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팀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25.이탈리아 파르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희망을 내비쳤다.

사업파트너의 결혼식 참석차 일시 귀국했던 나카타는 "언제일지는 모르나 축구를 그만두기 전에 한번은 프리미어리그무대에 진출하고 싶다"며 "런던에 있는 팀이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지난 7월 AS로마에서 이적료 2천600만달러에 파르마로 옮긴 나카타는 이적후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한 채 팀 성적추락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난을 들어왔으며 최근에는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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