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57호도 도굴한 흔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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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동】안동시 군내의 문화재 이상여부조사에 나선 교육청과 경찰은 26일 안동군 일직면 조답동 139 소재 보물 제57호인 「조탑동5층전탑」이 도굴단에 의해 헐린 흔적이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도경에 보고 했다.
이탑은 3개처에 전돌이 가로3강, 세로5장씩 각각 뜯긴자국이 있었고 내부를 팠다 다시 메운 흔적이 있다는데 담당직원은 도굴단의 소행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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