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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정상화등 당면문제협의 청와대연석회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여당은 27일낮 청와대에서 주례연석회의를 열고 재벌밀수사건과 김두한의원의 오물세례사건으로 야기된 정국긴장을 완화하고 국회운영을 정상화하기위한 대책등 당면문제들을 협의했다.
박대통령주재로열린 이날 연석회의는 27일부터 재개되는 「특정재벌밀수사건에관한 대정부질문」에 대비한 원내전략과 선거관계법개정특위활동을 어떻게 이끌어갈것이냐 하는문제, 그리고 올해 제2회추경예산안의 심의 촉진방안 등을 협의할것으로 보인다. 이날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정총리 장부총리 홍공보 원무임소 김중앙정보부장, 공화당측에서 김당의장 장국회부의장 고사무총장 김원내총무 김당재정위원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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