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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최종선발)한국신 8·타이 2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아시아」경기대회 파견육상최종선발대회는 8개종목에 8개의 한국신, 2개의 한국 「타이」의 풍요한 기록이 수립된 끝에 25일 하오 효창운동장에서 폐막됐다.
24, 25 이틀동안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 1백m의 정기선(석공) 은 지난 6월m 28년만에 경신한 10초4의 국내 최고기록을 다시 0.1초 단축, 10초3의 한국신을 세워 「방콕」대회의 전망을 밝혀주었다. 여자 1백m에서는 신예 정순남 (조대부녀중) 이 예선에서 12초3의 한국신, 결승에선 12초4의 한국 「타이」를 수립했다.
한편 장대높이뛰기(봉고도)에선 홍상표(부산위생)가 국내 처음으로 「글라스·파이버·폴」을 사용, 4m장벽을 돌파, 4m2로 종전기록을 12㎝나 올려 「방콕」대회에서 일본에 이어 3위이내에 입상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육련은 이번 최종선발전에 기준기록을 작성, 이선에 미달되는 종목을 선발에서 제외키로 했는데 이번 대회의 기준기록 미달종목과 한국신 및 「타이」기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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