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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고층건축|11층서 각목 떨어져 행인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5일 상오11시쯤 서울서대문구서소문동91 신축중인 대양「빌딩」(대표 한자영) 11층꼭대기에서 길이2「미터」 두께7「센티」쯤된 각목이 떨어져 지나가던 김영선(43·일신방직사원)씨의 머리와 어깨에 맞아 부상을 입혔다.
사고원인은 인부 한종근(45)씨가 발판을 만들기 위해 각목 뭉치를 메고 옥상에 올라가 내려놓다 그중 하나가 빠져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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