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도굴범 13명 현상수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치안국은 23일 상오 석가탑 도굴사건을 비롯한 사찰고분 도굴사건에 관련된 용의자 구금도(49) 등 13명에 대하여 1만원씩의 현상금을 걸고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이들은 27명으로 된 도굴단으로 전국의 사찰·고분 14개소를 55회에 걸쳐 도굴해 왔던 것인데 장물 2백 26점이 압수되고 범인 중 14명만이 검거되었던 것이다. 이날 지명수배된 용의자들은 다음과 같다.
▲구금도(49) ▲정철호(33) ▲주태봉(36) ▲주완수(34) ▲임완구(33) ▲박일남 ▲최봉기 ▲최모(50) ▲신모(34) ▲정모(33) ▲차명호 ▲김동원 ▲허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