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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품도 검사|문화재위서 조사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화재관리국은 22일 전삼강유지사장 이병각씨의 개인소장문화재를 감정하기위해 문화재위원들로 구성되는 조사반을 편성했다.
문화재관리국은 이에 앞서 지난21일 국립박물관미술과장 최순우씨를 경찰에 보내어 이병각씨로부터 압수한 금불상 등 4개의 문화재를 감정하려했으나 경찰에서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아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문화재관리국은 앞으로 이씨 소장문화재중 도굴범으로부터 매수한 문화재가 적발되면 이를 모두 돌려 받아 국립박물관에 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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