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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세요"

미주중앙

입력

지난 해 12월 시장 조사기관 '퓨 리서치'와 '이코노미스트 그룹' 이 공동으로 미국 성인 951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3 이상이 모바일 기기로 매일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18세에서 65세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모바일 기기를 통해 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웹 브라우저를 통한 뉴스 열람 비율이 61% 비율로 앱 28%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같은 추세는 미주 중앙일보의 뉴스 채널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신문 지면에서 온라인 웹과 전자신문으로 이어서 모바일로 뉴스 채널을 확장해온 미주 중앙일보의 모바일 뉴스 사용자 수가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지난 2010년 인터넷 중앙일보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의 뉴스를 모바일 폰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m.koreadaily.com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서비스 이용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거듭하여 2013년 2월 현재 매일 4만 5천명 이상의 유저들이 모바일 웹을 통해 중앙일보 뉴스를 읽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m.koreadaily.com은 미주 중앙일보의 인터넷 뉴스를 모바일폰에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모바일용 웹사이트로 컴퓨터 모니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람 환경이 작고 좁은 스마트폰 화면사이즈에 최적화된 페이지를 제공한다.

기사를 읽기 위해 화면을 여러 차례 확대하거나 좌우 이동할 필요없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화면 배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전체 뉴스의 헤드라인이 노출되는 메인 페이지에서 원하는 기사를 찾아 누르면 해당 기사 콘텐츠가 모바일 화면 사이즈에 맞게 조절되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중앙일보를 구독하고 있지만 바쁜 오전에는 전체적으로 뉴스 헤드라인만 훑어보고 저녁 때 귀가해서 자세히 읽는 습관이 있는데 모바일 서비스 덕분에 직장에서나 이동 중 틈틈이 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읽을 수 있어 유용하다."

코리아타운에서 일하는 직장인 박정훈씨(가명)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은 되지만 웹페이지를 작은 화면에서 읽을 때는 확대를 여러 번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중앙일보의 모바일 전용 웹서비스를 알게 되고나서 더욱 자주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면서 "요즘엔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새로운 뉴스를 읽는 재미가 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코리아데일리닷컴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조인스아메리카의 김현 팀장은 "지난해 말 미국의 스마트폰 보유자 수가 1억 3천만 명을 넘어서 온라인 라이프의 중심이 모바일로 옮겨가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하며 "중앙일보 뉴스도 신문 지면이나 컴퓨터 모니터에 국한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생활 패턴이 다양해지는 미주 한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평가했다.

모바일 코리아데일리닷컴은 스마트폰에서의 열람 편의를 위해 우선 서비스되고 있는 뉴스 콘텐츠에 이어 코리아데일리닷컴의 인기 커뮤니티 서비스인 'J블로그'와 'ASK미국' 의 다양한 콘텐츠도 모바일을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떻게 이용하나 = m.koreadaily.com은 스마트폰에서의 가독성을 높인 모바일용 웹페이지다. 따라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거나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인터넷 검색창에 koreadaily.com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모바일용 코리아데일리닷컴 페이지가 열린다.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에 맞게 조절된 코리아데일리닷컴의 메인 홈 페이지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미주 중앙일보 뉴스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뉴스 콘텐츠 외에 다른 서비스를 확인하고 싶을 때는 페이지 하단 'PC화면으로 이동' 버튼을 눌러 컴퓨터 모니터용 웹페이지로 이동하면 된다.

조인스 아메리카 최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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