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6·야4로 20일간 활동|선거법개정 특위안 내일 상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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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여·야총무단은 21일 선거관계법개정안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구성안을 22일 국회본회의에서 가결시키기로 합의했다.
그 특위구성은 여6·야4비율로 정하고 심의기간을 20일간으로 잡는데 합의한 이 날 총무회담은 또한 국정감사는 10월4일부터 25일간으로 잡고 추경예산심의는 이날부터 야당도 참가심의키로했다. 이 날 총무회담에 참석했던 한 소식통에 의하면 공화당은 선거법을 개정하지 않는다는 당초의 방침을 다소 완화시킨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결정은 김종필 공화당의장과도 양해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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