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사이즈가…" 송은이, 아크로바틱 권유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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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기적의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미라클 코리아’의 세 번째 녹화에서 개그우먼 송은이(41)가 7m 높이에서 떨어졌다.

‘미라클 코리아’에 출연한 아크로바틱 듀오 알렉스&ampamp;에밀리는 송은이에게 듀오 공연에 적합한 신체사이즈를 소유했다고 말하며 아크로바틱을 해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송은이는 7m 높이에서 공중 아크로바틱에 도전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처음 시도하는 것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알렉스가 미래의 파트너(future partner)로 지목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7m 높이의 세트 위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알렉스&ampamp;에밀리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양손과 발목에 송진 가루만 묻힌 채 공중으로 몸을 던지며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에밀리가 눈을 가리고 공중 돌기를 하는 모습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기술에 음악과 표정연기까지 합쳐져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낸 알렉스&ampamp;에밀리의 무대는 오직 집중력과 연습량만이 완성도를 입증시켜주기에 더욱 빛나는 퍼포먼스였다.

미래의 파트너로 지목된 송은이의 7m 높이의 아크로바틱 도전기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5분 JTBC ‘미라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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