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19만명에 e-카드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홈페이지 회원 19만명에게 e-메일 연하장(e-카드)을 보냈다.

金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경제도약과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1만명에게는 별도의 연하장을 보냈다.

청와대 홈페이지(http://www.cwd.go.kr)에서는 개인이나 국가적 소망을 담은 글과 '2002년 슬로건'을 남기는 행사도 열고 있다.

김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