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축구대표팀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카메룬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덴마크축구협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대표팀이 사우디와 내년 2월 13일 리야드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뒤 5월 17일에는 카메룬을 홈으로 불러들여 평가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는 또 이스라엘(4월17일), 아일랜드(5월27일)와도 평가전을 갖기로 이미 확정해 놓은 상태다.
한편 덴마크는 프랑스, 세네갈, 우루과이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코펜하겐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