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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앞둔맹호 진중결혼식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협천】파월을 며칠 앞둔 맹호교체부대 2대대 이영우(29)대위는 27일하오2시 중부전선 ○○기지 동부대연병장에서 전투복차림 그대로 최정자(24)양과 진중결혼식을 올렸다.
노재현 100부대장의 주례로 열린 이날 결혼식은 군악대의 「웨딩마치」속에 신랑 이영우 대위 (충남천안·간부후보출신)와 신부최정자(경기·안성여고졸)양이 입장, 땀에전 전투복에 집총한 전우들과 부하들의 축복 속에 간략히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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