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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중앙특허기술상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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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올 4분기 중앙특허기술상 시상식이 유영상 특허청 차장.서상욱 대한변리사회장.한남규 중앙일보 편집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대상) 은 차세대 평면화면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성능 전계방출디스플레이'를 발명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윤호 박사팀이, 충무공상은 기존 폐기물 처리방법의 한계를 극복한 '플라즈마 이용 폐기물 처리방법'을 개발한 삼성중공업 지용해 선임연구원팀이 각각 받았다.

대전=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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