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에 새 광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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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금천】금릉군 아포면 대신동 초실부락 일대에 금·은·동·「모리브텐」등 원광 약2백만「톤」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광맥이 이곳 출신 재일 교포 김기연(49)씨에 의해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곳을 답사한 국립 지질 연구소 지질 조사반은 이 광맥의 규모를 폭4 「킬로」길이 약2 「킬로」로 내다보고 원광1 「톤」에 금 10「그램」은 1백 「그램」동과 「모리브텐」 각각 5%씩이 혼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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