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은 수감중인 혁신계 인사 중 7, 8명을 오는 개천절이나 연말에 특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재호 공화당 사무총장은 16일 『공화당이 혁신계 특사를 건의한데 대해 정부가 개천절이나 연말께 7, 8명의 혁신계 인사를 특사하겠다는 뜻을 통고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특사 대상에 오른 인물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정법 해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에 있을 뿐 결론을 못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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