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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 상실 5백80대 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14일 AP 동화】「로버트·맥나라마」국방 장관은 현 회계 연도 중 미국은 월남 전선에서 12억「달러」에 상당하는 5백80대의 비행기를 북폭으로 잃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맥나라마」장관은 현안 중인 방위비 5백80억「달러」예산에는 그러한 비행기를 충분히 보충할 만한 항목이 들어 있다고 상원에서 다짐했다.
지난 8월 1일 상원 세출 위원회에서 행한 비밀 증언을 통해 「맥나마라」장관은 『전폭기 상실 예상 대수는 대체로 5백80대쯤 되는데 이 비행기는 대당 약 1백만「달러」에 상당하는 것이므로 현재와 같은 상태로 간다면 연간 상실 대수의 가격은 약 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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