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비만센터와 피부과 코스메틱 만나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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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비만연구소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손잡고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A.O.S(After Obesity Surgery) 바디크림을 개발한다.

지난달 30일, 서울365mc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A.O.S 바디크림은 지방 흡입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멍이나 붓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 탄력을 돕는 기능성 바디 크림으로 올해 안에 출시 될 예정이다.

최근 국제미용성형협회(ISAPS)에 따르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받는 성형수술로 꼽힐 만큼 지방흡입은 이미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지방흡입 수술 건수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방흡입의 경우 다른 일반적인 성형수술에 비해 수술 이후의 관리 또한 수술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비만 전담 의료진 40여명으로 구성된 365mc 부설 비만연구소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비만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회복과 수술 후 자가관리를 위한 바디 크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 해 왔으며, 최근 고운세상코스메틱과의 MOU체결을 계기로 실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365mc병원 지방흡입센터의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은 후관리에 따라 수술의 결과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65mc는 지방흡입 전용 후관리 센터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술 후 케어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제품 개발로 지방흡입 고객들의 수술 후 자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제품 외에도 다양한 비만 개선 제품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힘써 고객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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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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