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회의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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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계교육자대회산하 국제회원단체인「국제교원양성협의회」와 전문별 분과회의인「기술 및 직업교원양성협의회」「성인교육회의」가 5일 상오9시부터「워커힐」에서 각각 열렸다.
「국제교원양성협의회」개회식은「캐나다」대표「레이슨」씨의 개회사로 시작, 중앙대 사대학장 김승일씨와 서울대 사대학장 이종수교수가「한국의 교원교육」「한국교원교육의 전망」에 관해 각각보고 연설을 했다.
이교수는 특히 이 연설에서 교원교육의 질적개선 문제를 강조, 교원의 질적개선 없이는 교육의 개선을 바랄 수 없고 교육의 개선없이는 국가개발계획이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기술 및 직업교원양성회」에서는 수도공대 부교수 윤태윤씨가「한국의 기술 및 직업교육의 현황과 전망」이란 제목으로, 그리고「성인교욱회의」에서는 중앙교육연구소 황종건씨가「각국의 성인교육계획」에 관해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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